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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 10개 시구군 폐기물 발생량

 
 

쓰레기, 어떻게 처리되나

# 종량제 봉투속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 쓰레기

환경부의 전국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하루 평균 약 4만6천700여t(2018년 기준)의 생활폐기물이 쏟아진다. 

 

매일 25t 덤프트럭 1천800여대로 옮겨야 하는 수준이다. 이중 절반에 가까운 약 43%(약 2만t)가 서울·인천·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다.

배출된 쓰레기는 각 자치단체와 위탁 계약을 맺은 폐기물 처리 업체에 의해 수거된다. 작업자들이 하루 약 10시간 동안 일명 '쓰레기차'를 타고 돌아다니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. 

 

폐기물 수거 업체는 통상적으로 이틀은 소각장에, 하루는 매립지에 폐기물을 버린다. 현재 수도권매립지에는 서울·경기·인천 지역 66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천 옹진군과 연천군 2곳을 제외한 64곳의 폐기물이 반입되고 있다.

수도권매립지 반입과정

1·2매립장 면적 축구장 717개 맞먹을 정도

수도권매립지의 매립은 5m 높이를 1단으로 해 모두 8단으로 이뤄진다. 1단이 쌓일 때마다 50㎝씩 중간 복토가 이뤄지며, 매립이 완료되면 매립장은 40m 높이의 폐기물이 쌓이게 된다. 

폐기물은 땅속에서 부패하면서 침하가 이뤄지는데, 매립이 완료된 제2매립장은 현재 약 10m 높이의 언덕이 됐다.

매립된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수집정을 통해 처리장으로 옮겨지며, 매립 가스는 포집정을 통해 발전소로 가게 된다. 

이런 방식으로 제1매립장에는 8년간 약 6천400만t, 제2매립장에는 18년간 약 8천만t의 폐기물이 매립됐다. 두 매립장의 매립 면적만 해도 축구장 717개 규모다. 

생활 폐기물 처리과정

 
 
 

동의 없이 만든 '세계 최대 매립지'

 

수도권 매립지 조성일지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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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: 이원근·이준석·공승배 | 사진 : 조재현·김금보
그래픽 : 박성현·성옥희 | 영상 : 강승호 | 개발·디자인 : 박주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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